국내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 전문 기술기업인 엔에스피(NSP)는 실제 매장에서 주문뿐만 아니라 서빙까지 가능한
국산 서빙로봇을 성공적으로 선을 보이게 됐다.
5G, AI, IoT등을 기반으로 로봇 산업 환경이 수평 분업화 구조로 변하면서 급부상중인 RaaS비즈니스의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한 (주)엔에스피의 제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제품은 기존에 복잡하고 어려워만 보이던 로봇 산업이 일반 매장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만들어졌으며,
여기에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동과 시스템화에 성공을 하였다.
또한, 엔에스피(NSP)에서 런칭한 로봇은 이동식 키오스크가 탑재되어 있어 고객이 자리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하면
해당 로봇이 서빙까지 해주는 원스탑 서비스 로봇이다.
엔에스피 서빙로봇을 사용을 체험한 점주는 “대부분의 소형 매장의 경우 점주가 주방 조리와 홀 서빙을 혼자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키오스크 서빙로봇을 사용해 보니 이동 동선이 줄어들고 움직이는 서빙로봇이 키오스크의 역할까지 해주니 고객도 신기하고 즐거워하는 경우가 많고 더불어 매장 회전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엔에스피 이상원 대표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하여 점주와 직원의 일손을 돕고, 고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며, “로봇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각 업종에 필요한 RaaS(Robot-as-a-Service)솔루션을 각 업종에 최적화하여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